어느 무더운 여름날 전쟁을 나갔던 한 장군이 녹초가 되어 말을 타고 오고 있었다. 그는 목이 엄청 말랐는데, 마침 저 멀리 한 여인이 물을 뜨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는 그 여인에게 다가가 "물 한잔 주시오"라고 하니 그 여인은 물을 딱 떠서 그 장군에게 주었다. (물 위에 솔잎이라도 함께 주었다면 '썸'이라도... 그러나 솔잎 따위는 없었고...) 그 여인은 그렇게 물을 딱 떠서 줬고, 물을 딱뜨다, 물을 기르다 이게 바로 Zagrabiti. 크로아티아의 수도 Zagreb는 물을 딱뜨다의 Zagrabiti에서 나왔다. 이곳은 물이 굉장히 맛있는 곳이며, 커피숍이 굉장히 많아, 이름값을 하는 도시이다. 커피뿐만 아니라 1892년부터 Zagreb에서 생산되는 Ožujsko 맥주도 굉장히 맛있다. 그럼 물..
슬로베니아에 단 하나밖에 없는 섬, 블레드(Bled island). 슬로베니아 사람들이 너무나 사랑하고, 주변 유럽 국가의 수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이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한국에도 알려져서 쉬지않고 많은 여행객들이 오고 계시는 곳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보시자마자 일주일은 머물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실 정도로 마법에 빠지게 되는 곳 입니다. 그리고 수없이 이곳을 다녀갔지만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좋은 곳 입니다. (여러번에 걸쳐 찍은 사진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블레드 호수를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섬을 찾으셨나요?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블레드성에서 바라본 블레드 호수와 블레드섬 입니다. 블레드 성에서 내려와서 호수를 산책하다 찍은 블레드 모습입니다. 블레드 성에서 내려와서 ..
Slovenia S love nia 슬로베니아나는 정말로 사랑스런 나라입니다. 어디를 가나 초록빛 짙은 능선과 눈 쌓인 알프스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슬로베니아를 정원국가라고 하기도 합니다. 블레드에서 율리안 알프스 계곡을 따라 깊숙이 들어와서 산속에 숨겨진 보석 보히니 호수를 만났습니다. 이곳은 발칸을 여행하면 누구나 한번쯤 만나게 되는 사바강이 시작되는 곳 입니다. 이른 아침 잠시 산책을 하며 여러마리의 송어 떼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고즈넉한 호수와 아담한 예배당이 어우러져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만드는 이곳. 꼭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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