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무더운 여름날 전쟁을 나갔던 한 장군이 녹초가 되어 말을 타고 오고 있었다. 그는 목이 엄청 말랐는데, 마침 저 멀리 한 여인이 물을 뜨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는 그 여인에게 다가가 "물 한잔 주시오"라고 하니 그 여인은 물을 딱 떠서 그 장군에게 주었다. (물 위에 솔잎이라도 함께 주었다면 '썸'이라도... 그러나 솔잎 따위는 없었고...) 그 여인은 그렇게 물을 딱 떠서 줬고, 물을 딱뜨다, 물을 기르다 이게 바로 Zagrabiti. 크로아티아의 수도 Zagreb는 물을 딱뜨다의 Zagrabiti에서 나왔다. 이곳은 물이 굉장히 맛있는 곳이며, 커피숍이 굉장히 많아, 이름값을 하는 도시이다. 커피뿐만 아니라 1892년부터 Zagreb에서 생산되는 Ožujsko 맥주도 굉장히 맛있다. 그럼 물..
크로아티아
2017. 8. 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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